묘지 이장 비용, 절차 정리

안녕하세요. 국가공인 장례지도사가 직접 도움을 드리는 이장 전문 업체 보은 장례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묘지 이장에 대한 비용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윤달이 가까워 짐에 따라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좋은 날에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윤달 기간에 조상님을 옮겨 모시고자 하는 가정이 많은데요. 오늘 가장 궁금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비용과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묘지 이장 절차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신중하게 준비해야 하며, 각각의 단계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1. 개장 신고 및 허가 (약 1~2주 소요)
절차의 첫 번째 단계는 개장 신고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관할 구청이나 지방자치단체에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신고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대개 약 1~2주 정도 소요되며, 허가가 확보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2. 해당 일에 파묘
허가가 완료되면, 묘지 이장할 날짜를 정합니다. 이 날에는 고인의 묘소를 파묘하게 되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1~2구 기준으로 1시간 이내입니다. 물론 조건과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화장 혹은 매장지까지 운구
파묘가 끝난 후, 유골은 화장하거나 새로운 매장지로 운구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동 중에 유골을 소중히 다루어야 하며, 운구 차량은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4. 사전 마련된 묘소에 안치
새로운 장지에 도착하면, 유골을 안장하는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이 단계에서는 영면을 기리며, 유족들께서 함께 모여 기도를 드리거나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조성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말씀해 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묘지 이장 비용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그 결정 요소는 지역, 이장할 고인의 수, 그리고 특정한 상황들에 따라 다양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윤달이 포함된 경우에는 평소보다 높은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진행 과정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접근 가능 여부도 비용에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차량이나 중장비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의 비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석물의 크기와 형태, 석관의 유무 등도 최종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큰 석물이나 복잡한 구조의 석관을 다룰 경우, 추가적인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게 되어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묘지 이장의 경우, 기본적인 비용은 100만 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개장 신고와 허가 안내, 파묘, 화장 예약 대행 등의 절차를 포함한 비용입니다. 파묘 후 화장 과정을 진행할 경우, 화장장에 납부하는 화장비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조건에 따라 무료에서 4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이는 각 화장장의 정책과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화장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이는 특히 인기가 많은 주말에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가족들이 주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해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곤 합니다. 따라서, 원하는 날짜에 화장을 진행하고자 하신다면 사전에 상담을 통해 가능한 날짜를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 과정에서는 화장장 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과 가능한 날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평일에 화장을 예약하는 것이 원하는 날짜에 진행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평일은 상대적으로 예약이 덜 혼잡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묘지 이장 개장 신고

개장 신고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개장 신고는 묘지가 소재한 동사무소나 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1, 묘지 이장 신청자의 도장 및 주민등록증
신청자는 반드시 고인의 직계가족이어야 하며, 신청 시에는 본인의 도장과 주민등록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신청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법적 효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따라서, 신청자는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망자의 호적 등본(제적등본)
고인의 호적 등본이나 제적등본 1통이 필요합니다. 이 서류는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문서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분묘 현장 사진
분묘의 현장 사진 2장이 요구됩니다. 이 사진은 분묘의 상태와 위치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며, 특히 비석이 있는 경우 비석에 적힌 글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분묘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문서화함으로써, 과정에서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